정말 오랜만의 포스팅이다 J
그 동안 뭐가 그렇게 바빴는지.. 바빴는지 귀찮았는지..
정말 중요한 문제인데….. 바쁘기도 했지만 그 핑계로 귀찮았는지도 모르겠다
무슨 핑계를 이렇게 대는지.... 나도 모르게 내 자신에게 핑계를 주절주절 대고 있다 :)

서두를 넘어서 오랜만에 읽은 책은 바로 이시형박사의 ‘세로토닌하라!’이다.
나는 굉장히 사람의 심리에 관심이 많다. 다른 사람의 심리를 파악하는 일이 재미있고 나의 심리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뇌의 활동에도 관심이 많다. ㅎㅎ 사실 관심만 많았는데 이 책을 읽어보면서 좀 더 관심을 갖게 될 것 같다.

우선 이 책을 읽기 전에 알고 있으면 좋은 3가지 가이드 라인을 소개한다!
노르아드레날린(Nor-Adrenalin)
도파민(Dopamine)
세로토닌(Serotonin)
이 세가지 신경 전달 물질이 우리 마음을 연출해 내는 대표 주자들이라고 한다.

사회가 각박해지고, 쉴새 없이 바쁜 쳇바퀴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우리는 해야할 것도 많고, 지켜야 할 것도 포기해야할 것도 많다. 머리가 터질 것 같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일이 허다하고 죽고 싶다는 끔찍한 말을 너무나 쉽게 내뱉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과거에는 상상도 못했던 끔찍한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우울증 환자의 수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률 중 자살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씁쓸함 또한 감출 길이 없다.

세로토닌은 본능을 관장하는 편도체를 다스리는 좋은 무기라고 한다. 이 신경전달 물질은 결코 약이나 음식으로 섭취할 수 없고 오직 체내에서만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때문에 우리의 뇌를 잘 관리해야지 우리 마음을 다스릴 수 있다고 하는 것 같다. 세로토닌은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처럼 뇌의 구석구석까지 모두 다스리는 물질이라고 한다. 
세로토닌을 활성화 시키는 방법 중 가장 강력한 방법으로 이 책의 저자인 이시형 박사는 ‘걷기’를 꼽았다. 요즘 올레길, 둘레길과 같은 워킹 열풍이 돌고 있는데 걷는 것 만으로도 뇌에게 충분한 자극이 된다는 것이다. (물론 나쁜 쪽의 자극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길 바라며 J) 너무나 편리한 자동차가 있기 때문에, 사무직이라서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업무를 봐야 하는 오피스족이라서 걸을 시간이 없다는 것은 핑계에 불과하다. 내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가까운 거리는 내 발로 직접 한 발 한발 걸으며 뇌에게 휴식을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그러면 우리는 지금 보다는 조금 더 행복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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