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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강렬한 기억, 스위스의 수도 베른 여행!!~ by 응구옹구



짧지만 강렬한 기억, 스위스의 수도 베른 여행!!~




7 30새벽 6 30, 베른역 도착!
인터라켄으로 가봤자 check in 시간을 기다리기가 애매해 짧은 시간이지만 베른 시내를 돌아보기로 했다.



베른은 스위스의 수도이자 베른 주의 주도이기도 하며, 스위스에서 4번째의 규모를 갖고 있는 작은 도시이다. 베른에는 중세 시대의 옛 시가지가 아직도 남아 있으며, 아름다운 숲과 어우러진 아레강에 의해 U자형으로 둘러싸여 있다. 베른의 볼거리들은 대부분 베른 구시가지의 슈피탈거리에서 니데크다리까지 뻗은 길 주변에 몰려 있으며, 이 길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그 외에도 구시가 남쪽으로 자연사박물관, 통신박물관, 산악박물관 등 다양한 박물관이 모여있고, 동쪽에는 베른의 상징인 곰을 볼 수 있는 곰공원과 장미공원이 있다. 그리고 베른은 연방정부가 들어서면서 스위스 정치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속적 신시가지 확장 등 도시가 커져가고 있다.



베른 시내는 크기가 매우 작아 지도에 나오는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데 3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다.작은 도시이긴 하지만 공기도 맑고, 사람들도 좋고, 곳곳에 시장과 매장도 있는 것이 참 살기 좋은 동네인 것 같다. 우리는 야간열차 덕분에 매우 꽤재재한 모습, 사실 세수도 못한 안쓰러운 몰골로 세인트빈센트 성당, 식인괴물분수, 감옥탑, 안나테일러분수, 시립공원, 곰공원, 장미공원까지 알차게 구경했다. 공원에 앉아 경치를 구경하는데 ! 이래서 스위스가 그렇게 살기 좋다고 하는 구나~ 라고 느꼈다.


치트글로게 시계탑


마르크트거리가 끝나는 교차로에 있는 탑으로, 1191년 베른의 서쪽을 지키는 최초의 수문장으로 세워졌다. 별자리가 새겨진 시계는 1530년에 완성된 것으로, 당시 시내의 다른 시계들은 모두 이 시계의 시각에 맞추었다고 한다. 매시 4분 전이면 시계에 장치된 인형이 자기머리 위의 종을 울리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며, 이어 베른을 상징하는 곰이 나타나고, 끝으로 시간의 신 크로노스가 모래시계를 뒤집어놓으면 탑 꼭대기의 금빛 인형이 종을 망치로 두드려 시각을 알린다.



슈피탈거리


구시가의 중심을 이루는 거리. 중앙에는 트램이 다니고, 하늘에는 전선들이 어지러이 교차해 언뜻 복잡한 느낌이 든다. 도로가 시작되는 지점에 있는 백파이프 주자를 형상화한 분수를 비롯해,, 구시가에 자리한 11개의 분수는 모두 16세기 중엽의 작품으로 당시 베른 시민의 생활이나 신앙을 표현한 조각상으로 장식되었다.
그 중 어린아이를 잡아먹는 형상의 식인귀의 분수나 나 베른의 창시자를 가리기 위한 곰 형상의 체링겐등이 유명하다.

 

곰공원


베른시의 상징인 곰을 주제로 한 공원
. 체링겐가의 베르롤트 5세가 베른을 군사적 요새로 건설한 후 곰이라는 뜻의 베른을 도시 이름으로 채택하면서 곰은 베른의 상징이 되었다. 베른 시민들은 1441년부터 곰을 기르기 시작하였는데, 1513년에 북이탈리아와의 싸움에서 곰 2마리를 전리품으로 가져오게 되자 본격적으로 둥근 호를 파서 곰을 기르게 되었다. 원래 공원은 지금의 역 자리에 있었으나 1875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 니데크 다리 부근의 작은 규모의 공원이지만 곰이 베른의 상징인 만큼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다.

 

베른 장미공원


베른 시내 외곽의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다. 아레강 너머의 베른 구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황혼 무렵이면 베른에 늘어선 옛 집들이 장밋빛으로 물들며 절경을 이룬다. 봄과 여름에는 220여 종이 넘는 수천 그루의 장미에 뒤덮이고, 연못의 수련화와 조각이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다. 곰공원 주변에 위치해 있다
.

세수도 하지 않은 꽤재재한 모습으로 장미공원에 취해 사진찍기에 푹 빠졌다. 베른의 아레강과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장미공원에서 배고픔도 잊은 채 한참을 있었다. 분명 우리는 야간열차의 비좁은 공간에서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고, 매우 헝그리 했을텐데 너무나 맑은 공기와 높디 높은 하늘, 깨끗한 날씨에 취해 지금 이 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피로를 치유해주는 것 같았다.

아침이라 그런지 도시가 굉장히 조용해서 더 우리세상 같이 느껴졌는지도 모른다..
아직 스위스 사람들은 하루 일과를 시작하지 않았을 시간...


원래 계획은 스위스 인터라켄을 가는 것이었는데, 베른은 야간열차가 도착하는 도시에 불과했는데.. 부지런히 나온 보람이 있었다. 인터라켄을 향하는 열차를 역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베른을 보지 못했다면 스위스라는 도시에 대한 기억이 지금의 반도 못했을 것이다. 3시간도 채 안 되는 짧은 시간동안 돌아다닌 곳이지만 그 어떤 도시에서도 느끼지 못한 이른 아침의 상쾌함을 느꼈고, 맑은 공기와 스위스 특유의 알싸한 바람도 맞고 돌아와서 너무나 기쁘다.






+) 내용참고한 곳

엔싸이버 세계 문화 탐방







덧글

  • wlidflower 2010/09/09 11:42 # 답글

    베른은 못가봤어욤ㅠ 근데 진짜 스위스는 어디가서 사진찍어도 하늘이 예술!! 달력이네 달력이야ㅋㅋㅋ
  • 응구옹구 2010/09/09 11:42 #

    그죠? ㅋㅋ 나 야간열차에서 나오자마자 돌아다녀서 씻지도 못했는뎅 ㅜㅜㅜ 날씨가 너무 맑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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