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scribe to RSS

JUNOO DO it !~

한다면 한다! 자~~알 한다! //ㅅ//


통계 위젯 (화이트)

02
22
509205

Daum View

최근 포토로그


넌 어디까지 믿니? 점괘를 신뢰하게 만드는 사람의 묘한 심리 by 응구옹구


 

 

사주, 별자리, 혈액형,….
어찌나 내 성격을 잘 파악하고, 내 상황에 꼭 들어맞는지 놀라울 정도다.
물론 100% 신뢰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 점괘들은 피곤하고 지친 내 심신을 기댈 곳이다
.
앞이 보이지 않고 막막할 때, 나도 내 자신을 잘 모르겠다고 느낄 때
,
그리고 스포츠 신문이나 잡지를 볼 때 어김없이 찾게 되는 점괘들
!!
한치 앞도 짐작할 수 없는 나의 미래를 점쳐보고, 나도 몰랐던 나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다
.
사주, 별자리, 혈액형을 중심으로 이것들에 기대어
자신을 파악하고자 하는 사람의 묘한 심리를 파헤쳐 보자
.



 


서양을 막론하고 신뢰받는 점성술이란?


  


 점성술이란 행성이나 항성과 같은 천체의 위치와 천체 간 상호관계를 통하여 개인의 성격이나 인생, 국가적 사건 등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고 보는 술법, 믿음을 총합적으로 가리킨다.

 
 유럽의 점성술은 고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등의 영향을 받아 그리스, 로마에서 점성술이 정착되었다. 점성술사는 기독교의 성서에도 나오는데, 마태오 복음서에 나오는 동방박사가 바로 그들이다. 파리, 파도바, 볼로냐, 피렌체 등의 대학에서는 점성술을 전공으로 하는 학과가 생겼다. 점성술의 영향은 타로 카드에도 보이고, 현대의 태양 점성술은 태어난 날 태양이 위치한 별자리를 통하여 개인의 성격과 운을 파악하고자 한다.

 동아시아의 점성술은 십이지, 삼원, 이십팔수 등으로 점성술의 윤곽이 잡혔다. 동아시아의 점성술은 주역을 기본으로 한 시간에 의해 정해지는 운세와, 하늘에 나타난 혜성, 초신성, 일식, 월식 등 특수한 천문의 변화에 의해 길흉의 점이 주를 이루었다. 중국에서는 원나라 때 이슬람을 통하여, 명나라후기에 예수회 선교사들을 통해 중국에 전래된 서양 천문학의 영향도 더해졌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애용(?)하는 점성술은 바로 사주팔자, 사주란 출생한 연주, 월주, 일주, 시주를 합쳐서 하는 말이며, 간지가 각각 두 자씩이므로 사주팔자라고 한다. 간지는 10간과 12지로 나뉘는데 10간은 갑(((((((((()이고, 12지는 자(((((()·  (((((()이다. 각 지에 대응시켜 놓은 12동물의 상을 십이지신상이라 부르고 동아시아에서 출생 년도의 십이지를 로 구분한다. 한국에서는 남 북국시대에 능묘의 호석에 12지신상을 조각하게 되었는데, 경주의 괘릉이나 유신 묘가 최초의 것으로 여겨진다. 지지는 하나가 12년의 주기로 찾아오고, 나이가 12살 혹은 24살 차이가 나면 같은 띠로써, 흔히 띠 동갑이라고 부르며 친근함을 나타낸다.


12지를 쉽게 기억할 수 있는 것은 바로 1996년 방송한 만화 <꾸러기 수비대>덕분일 것이다.
초등학교 시절 정말 재미있게 봤던 만화, 12지를 외우기 쉽도록 한 만화 주제가는 지금도 12지를 판단할 때
자연스럽게 흥얼거리게 된다. “똘기 떵이 호치 새초미 자축인묘
….”
88
년 즈음 탄생한 드라고 요롱이 마초 미미 세대는 공감할 것이다.


 


사람들은 이러한 사주팔자를 통해 자신의 성질과 운세를 점치기도 하고, 나날의 길흉과 방위의 선택 등을 살펴보기도 한다.
사주팔자로 우리가 무엇을 알 수 있을까? 우리는 왜 사주를 볼까? 사주의 궁극적인 목적은 그 사람의 타고난 복과 운을 파악하고자 하는 것이다. 복의 종류는 부모복, 형제복, 배우자복, 재물복, 자식복, 인복, 먹을복 등 다양하다, 사주카페에 가면 어떤 복이 궁금한지 묻게 되는데, 어찌나 하나하나 그렇게 잘 맞추는지…. 이 복을 통틀어 내 인생의 총 운을 점쳐보기도 한다. 복이 타고나는 것이라 함은 운은 흐름에 의해서 어떤 특정 시기에 오는 것, 운의 길흉에 의해 복의 크기가 달라지므로 복도 운에 의해 영향 받을 수 있다.

 



액형으로 상대방의 성격을 파악하는 대한민국?!



 

혈액형은 적혈구의 세포막에 있는 항원인 여러 종류의 당 단백질에 의해 분류되는 혈액의 종류를 일컫는 것으로 혈액형을 성격과 연결 짓는 것은 과학적인 근거가 전혀 없으며,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믿지 않으나 한국, 일본, 중화민국 등 동아시아 국가의 사람들이 혈액형과 성격의 연관성을 믿는 경우가 많다.

성격과 혈액형이 연관이 있다는 설이 인기를 얻기 시작한 것은 1971년 일본 작가 노오미가 <혈액형 인간학>을 유행시키면서라고 한다. 작가생활을 하면서 만나본 사람들을 관찰한 결과에 따라 ABO식 혈액형과 성격의 연관성을 저술했는데 이 이론이 여성지를 중심으로 궁합문제, 직업문제, 대인관계, 학습법 등으로 응용되고 온갖 파생 상품들도 생겨나게 되었다. 서양사람들은 절대 공감하지 못하는 문화적 차이. 단순히 당 단백질에 의해 분류된 혈액의 종류로 사람의 성격을 파악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지만 동아시아 국가에 사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 혈액형 별 성격이 맞는 것 같이 느껴지는 걸 어쩌겠는가..

 


괘를 믿게 만드는 사람의 심리적 상태는 어떤 것일까
?

 

선택적 지각:

자기에게 의미 있는 정보나, 특별한 정보만을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는 현상


바넘효과: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성격이나 심리적 특징을 자신만의 특성으로 여기는 심리적 경향, 유명한 서커스단 소유자 바넘(P.T.Barnum)이 한 말에 기초하고 있는 것으로 그는 자신의 성공의 비결을 항상 모든 사람이 좋아할 약간의 어떤 것을 포함시키기 때문이라고 주장하였다. 모든 사람에게 해당될 일반적인 주장, “다른 사람이 당신을 좋아했으면 한다, 때때로 당신은 옳은 결정을 내렸는지 의심한다…”등을 사람들은 자신만의 특성으로 여기는 것이다.


피그말리온 효과 :

타인이 나에게 기대하는 것이 있으면 기대에 부응하는 쪽으로 변하려고 노력하게 되는 것, 피그말리온이라는 명칭은 그리스신화 속의 피그말리온 왕에서 유래되었다. 피그말리온 왕은 자신이 조각한 여성상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고, 이를 지켜본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그의 소원을 들어주어 조각상을 인간으로 만들었다.


확증편향 :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과 일치하는 상황이나 자료만 찾아내고 그와 반대되는 것들을 무시하거나 폄하하는 심리

 


답답한 마음을 누구에게 털어 놓지 못하고, 끙끙 앓으면서 오늘의 운세를 점쳐보는 모든 지구인들…..
다른 행성에서 온 외계인들이 이런 인간의 모습을 본다면 얼마나 나약한 존재로 여길까
?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띠에 맞는 운세, 별자리 운세, 혈액형 별 성격 파악이 아니라
우리 자신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아닐까? 점괘에 기대어 위로를 기대하지 말고
,
앞이 캄캄하고 힘들면 서점에 가서 나와 같은 어려움을 겪었던 사람이 쓴 책을 한 권 사보는 것은 어떨까
?

 

 



 

자료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위키피디아

http://www.kopsa.or.kr/gnu4/bbs/board.php?bo_table=Parapsychology&wr_id=8&page=3




덧글

  • 2010/09/03 15:3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응구옹구 2010/09/03 15:33 #

    닮아서 일꺼예요 ㅋㅋㅋㅋㅋ ^-^
댓글 입력 영역